첫 번째 스토리 포인트는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해 강남연합에 잠입한 준모와 그를 의심하며 경계의 시선을 거두지 않는 기철(위하준 역)과 조직원들의 심리전이다. 준모는 기철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조직원이었던 태호의 사촌 동생 승호로 신분을 위장하고 그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기철과 강남연합 조직원들은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한 준모를 의심하고 그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의정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하는 준모와 수사본부. 기철은 지난밤 습격에서 수상한 지점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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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장에서 약을 제조해 강남연합 조직의 보스 기철과 핵심 맴버 정배, 희성이 한달에 한 두번 공식적으로는 낚시를 간다며 해상에서 만나 일본에게 건네주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던 마약유통에 문제가 생기고 중국의 이해련(비비 김형서 님), 일본의 오오야마(임형국 님)가 한국에 들어오게 되고 그때 준모는 해련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믿고 계속 강남연합에 물건을 줄 것인지, 아니면 일본과 다이렉트로 거래를 할 것인지 묘한 긴장감이 도는 한,중,일의 만남에 뜻 밖에 비리 형사 황민구(윤경호 님)가 등장하게 되면서 일이 복잡하게 꼬이게 되죠.
점차 신뢰를 얻기 시작한 준모. 그러나 의정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한 기철에 불안감을 느낀다.
위장 잠입 수사 중인 준모에게 어느 순간 마음이 풀려버린 해련은 중국 마약 공장의 위치를 유추할 만한 결정적인 이야기까지 하게 되죠. 특히 해련의 보디가드로 출연하신 조강산(박지훈 님)은 해련이 어릴 때부터 곁을 지켰기 때문에 마치 딸을 대하듯 차가운 듯 따뜻해 보였는데요,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린 해련을 위해 스스로를 내버린 조강산의 모습 박지훈 님이 너무 잘 표현해 주신 것 같아요.
비밀리에 수사중인 이 중대한 사건에 수시로 등장하면서 준모(지창욱 님) 속 꽤나 썩인 황민구 형사는 결국 파고 파고 파 중국 이해련(비비) 까지 강남유흥 만나게 되지만 결국 해련에 의해 죽게 됩니다. 그런 황민구 형사의 파트너 고형사 역으로는 김범수 님이 출연하셨습니다.
연출을 맡은 한동욱 감독은 "처음 만났을 때 풍기는 느낌이 해련 그 자체였다"라면서 김형서의 캐스팅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가 선보일 강렬한 에너지가 극에 어떻게 녹여졌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때문에 중국과 일본에서 사람이 와 회담이 개최되고 기철이 의정을 만나기 위해 준모를 대신 보내면서 준모는 중국 마약공장 동호방의 책임자 딸인 이해련(김형서)과 인연을 맺는다.
스마트하면서도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이성적인 스타일의 전략가형 간부입니다.
목욕탕에서 서종렬을 회유하나 실패, 두번째로 강남연합을 습격하나 또 실패한다. 이후 재건파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습격 당시 사망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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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식과 석도형은 마약거래 현장을 잡아 일망타진을 계획하지만 정배의 개입으로 마약을 뺏기면서 거래는 중단됐다.
분노한 기철은 결국 장중사를 살해하고, 이후 손동혁을 찾아가 장중사가 재건파와 손을 잡았다고 거짓으로 말한 뒤, 실종처리했다.